식비 줄이는 방법/ 3인 가족 식비 줄이기/ 팜에어카트(앱)소개

오늘은 의식주 중 필수인 '식비' 줄이는 방법과 3인 가족 기준 평균 식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인 가족 식비는 가족 구성원 수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식사량 기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마트에서 장볼 때 유용하게 비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식재료 가격 비교 앱'인 팜에어카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식비 줄이는 몇 가지 방법 

식비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전략들이 효과적입니다. 

1) 예산 계획 및 식료품 목록 작성

: 매주 식료품 구매 전에 예산을 설정하고, 필요한 식품 목록을 작성합니다.

계획된 구매는 충동적이고 불필요한 구매를 줄이고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매주 주말에 미리 한 주간의 식단표와 장 볼 목록을 써보면 도움이 됩니다. 

2)  할인 및 쿠폰 활용

: 할인 가게나 할인 쿠폰을 활용하여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구매합니다. 이는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트 전단지를 참고해도 좋고, 아래에 소개할 '가격 비교 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알뜰한 소비는 식비 절약의 기본입니다.

3) 재래 시장 방문

: 농산물이나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합니다. 종종 시장에서는 직접 생산자가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포장되고 여러 배송 단계를 거친 대형마트 상품보다 가격적인 면이나 신선도 측면에서 시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재래시장

4) 가정 요리

: 외식보다 집에서 요리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끼리 함께 요리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음식의 귀함도 느낄 수 있고, 필요한 만큼씩 소분해 두면 불필요한 외식이나 낭비가 줄어들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5) 계절별 식재료 활용

: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영양가 있고 신선한 재철 재료를 간단한 레시피로 직접 조리해 먹는다면, 어떤 웰빙 음식보다 훌륭한 한 끼가 될 것입니다.

직접_식사준비하는_즐거움

6) 식사 준비와 저장

: 한 번에 많은 양을 요리하고 나누어 냉동 보관하면 나중에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엄수하여 폐기를 줄입니다. 

7) 외식 줄이기

: 외식을 자주 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에만 하게 되면 전체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인당 외식물가가 10000원이 훌쩍 넘기 때문에, 같은 값이라면 더 좋은 재료로 직접 요리하는 편이 식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계속 외식만 한다면 식비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지게 되고, 영양적으로도 고칼로리의 식단 위주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가정요리

 

2.  3인 가족 기준 평균 식비

3인 가족의 평균 식비는 지역과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약 6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 식료품: 약 30만 원에서 50만 원 (공산품/야채/과일/육류/쌀/유제품/달걀/기타: 주1회씩 장 볼 경우)
- 외식: 약 10~ 20만 원 (월 2회~4회 외식 기준입니다. 평균적으로 1회에 4~5만원의 외식비가 소요됩니다.)
- 간식 및 기타: 약 10만 원에서 30만 원 (커피/간식/영양제/기호식품 등)

이 금액은 가족 구성원의 식습관, 거주 지역의 물가, 외식 빈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가족끼리 주말에 1박 2일 여행이라도 간다면, 하루 최소 2끼씩 외식을 하게 되고, 이러한 외식으로 인한 식비 지출이 4,5배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도시락을 싸가거나 숙소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식비를 줄이면 좋습니다. 

만약 식비가 많다고 생각되신다면, 1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3인 가족 식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 농산물 가격 비교 앱 (팜에어카트 앱)

 

ai시대에 걸맞는 현명한 소비를 돕는 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팜에어카트 앱은 인공지능 기반 장보기 앱으로 구매하고 싶은 품목의 가격 비교를 해준다고 합니다.

"농산물 유통기업 록야가 최근 내놓은 ‘팜에어카트’ 앱이다. 팜에어카트에 따르면 채소는 쿠팡이, 과일은 이마트가 대체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팜에어카트는 록야의 자회사 팜에어가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장보기 앱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쿠팡, 오아시스마켓 등 5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소비자가 가장 빈번하게 구매하는 62개 품목의 가격 데이터를 매일 수집해 100g당 평균 가격을 산출한다.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은 품목을 선택해 장바구니에 담으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24.7.10 기사) 

https://v.daum.net/v/2024071017360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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