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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3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책 리뷰) ai가 글도 대신 써주는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다름 아닌, '생각'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합니다.이런 시대적 관점에서 너무 공감되는 책이 있어요. 바로  EBS 을 기획한 '리터러시' 전문가 조병영 박사님의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입니다.저자에 의하면, '리터러시'란 ,문해력이든 문식성이든 또는 (탈)문맹이든, 이 말들은 모두 ‘literacy’라는 영어 단어에서 온 것입니다. 이것을 한국말로는 ‘리터러시’라고 읽고 씁니다. 그런데 리터러시는 번역어인 문해력이나 문식성, 탈문맹을 아우르고 남을 정도로 그 의미가 다층적이고 복합적이며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리터러시는 정확한 낱글자 읽기가 복잡다단한 세상 읽기로 전환되는 과정에 기여하는, 매우 정밀하고 섬세한 지적, 정서적, 사회적 의미.. 2024. 5. 22.
ultra self : 책 소개- 나를 강하게 하는 스스로의 변화를 꿈꾼다면 시련이나 실패가 연이어 찾아올 때마다, 가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곤한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지? 다른 사람들은 잘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왜 해도 해도 실패만 하는거지? 왜 나만 안 풀리지?도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내가 무얼 잘못한 걸까? 라는 책에 의하면, 이 질문의 답은" 당신이 그렇게 실패를 유도하도록 행동했기 때문이고, 그게 당신이 선택한 삶이기 때문이다." 결혼에 실패하고 이혼을 결정했을 때,이런 결과를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실패를 차선으로 선택해야만 했던 순간.야속하게도 누군가 나에게 그랬었다."이혼도 네 선택이잖아. 누굴 탓해."그렇다. 내 삶의 모든 결정은 내가 내린 것이고, 누구를 원망해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그저, 발생한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오롯.. 2024. 5. 19.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이 책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늪에 빠져서, 새벽 기상, 늦은 밤 주경 야독으로 아무리 애를 써도, 쳇바퀴 돌듯 나아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내 경우에도,누구보다 열심히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왔건만,중년의 시작인 40대 초반의 지금 내 곁에 남은 것은,스무살의 대학 전공 선택에 대한 후회와, 결혼 적령기에 맞춰 '조건이 번듯한 남자'를 골라야 한다는 강박에 서둘렀던 결혼의 함정. 그리고 세상의 시선에 맞춰 선택했던 '공무원'이라는 굴레.이 모든 게 지겨웠고, 바꾸고 싶었기에, 늘 책을 봤고, 수많은 자기 계발, 성공학, 재테크 강의를 들었지만,하루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짓눌릴 뿐, 큰 발전이나 변화가 없었다.그래서 '힘들게 책은 읽어서 뭐해. 재테크는 나와 거리가 멀어~..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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